첫째, 기업의 업황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둘째, 배당이 꾸준하고, 높은 시가배당률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셋째, 주가 변동(시세차익)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 기업이 좋다.
주로 꾸준한 매출처가 있거나 기간산업망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이런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전력, 가스, 에너지화학 등 성숙기에 접어든 종목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A 기업을 예로 한 번 살펴볼까요.
배당금 수익이 목적이므로 배당금이 안정적으로 계속 나오는 것이 중요해 기업의 업황이 안정적이어야 합니다. A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니 모 재벌그룹을 안정적인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시가배당률이 높은 수준에서 계속 유지되는 것도 중요한데 A 기업의 경우 대주주 일가족이 5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네요. 대주주의 지분율이 높으면 배당이 안정적이면서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또 주가 변동성이 낮고 10년간 7% 선의 시가배당률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그러니 A 기업은 단순 배당형 배당주 투자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는 『치과의사 피트씨의 똑똑한 배당주 투자』에서 발췌, 재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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