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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당하지 않고 돈 잘 다루는 행복한 부자되는 법

좋은 부모/우리아이 부자습관

by 스마트북스 2019. 1. 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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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당하지 않고 돈 잘 다루는 행복한 부자되는 법

바빌론 부자의 7가지 비결

황금의 도시라 불리며 역사상 가장 부유했던 바빌론은 6,000여 년이 흐른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금융의 기본원리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들이 살았던 도시 바빌론의 시민들은 일찍부터 돈의 가치를 알았고, 금융 원리를 착실하게 지키면서 돈을 벌고 지켜, 더 많은 부를 누렸다. 그 원리는 얄팍한 지갑에서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비결이다. 여기에는 간단하지만 실천하면 부자의 길로 들어서는 전환점이 되는 진리가 담겨 있다.
 

그렇다면 바빌론에 살았던 부자들처럼 돈의 가치를 알고, 돈에 당하지 않으며, 돈을 잘 다루어 행복한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쓰고 남은 돈을 모아 부자된 사람 없다

 

쓰고 남은 돈을 모아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을 보았는가? 부자가 되기 위한 시작점은 벌어들인 돈의 일부를 일단 저축하는 것이지만, 쓸 만큼 쓰고 나머지를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빠듯하게 최소의 비용만 남기고 먼저 저축하는 것이 비결이다.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쓰다 보면 언제나 부족하기 마련이다. 우선 30%를 저축하고, 꼭 필요한 곳에만 지출하며, 반드시 가계부를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시장이나 마트에 갈 때에도 품목을 메모해 간다면 충동구매 후 후회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한 푼 두 푼 모은 돈이 종잣돈이 되는 과정은 힘이 들겠지만, 종잣돈이 마련되면 기쁨은 그만큼 커질 것이다. 이때부터는 삶의 새로운 목표와, 돈을 모아야겠다는 의욕으로 소비습관에도 변화가 생긴다    

내 귀에까지 들어온 정보는 쓸모없다

이렇게 만들어진 돈으로 다음에는 안전하게 투자를 하기로 했다면, 어떻게 투자를 할 것인지 고민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꼬박꼬박 어렵게 모은 돈을 전혀 금융지식이 없거나 분야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경솔하게 투자해서는 안 될 일이다. ‘누구는 그렇게 해서 큰돈을 벌었다더라’, ‘누구는 그 주식을 사서 하루아침에 거부가 되었다더라라는 소문이 내 귀까지 왔을 때에는 이미 쓸모없는 정보나 다름없다. 정보란 너와 나만 알 때 유용한 것이지, 셋 이상이 알게 되면 이미 효력이 소멸되고 많은 이들이 공유하는 상식처럼 변해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자.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으며, 세상에는 단 하나도 공짜가 없다. ‘행운의 여신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라는 말은 행동하고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 말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라

평범한 회사원이자 맞벌이 부부인 K씨는 무일푼에서 시작하여 개미처럼 돈을 모아 40대 중반에 작은 건물 하나를 마련했다. 역세권에다 왕복 4차선 도로 정류장 앞이어서 투자가치가 크다는 판단이었다. 드디어 월급보다 월세 부자가 된 셈이다. 부부는 예전과 같이 각자 일을 하면서도 짭짤한 월세 수입을 올릴 수 있었다.
K씨는 주말이면 집 주변의 공인중개사무소에 드나들다가 나름 부동산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었다. 전직 은행지점장, 은행 차장, 법무사, 사무장 등 그동안 만났던 부류와는 다른 사람들도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K씨를 만날 때마다 돈을 크게 벌 수 있는 일이 있는데, 함께 하면 어떻겠느냐? 사장님은 우리를 잘 모르니 사장님이 대표를 해라라며 그를 부추겼다.
사실, K씨에게 접근한 사람들은 금융사기단이었고 K씨는 아내 몰래 이 빚 저 빚을 다 내어 투자한 돈을 잃었다. 평소에 화장실 물 내리는 것조차 아까워하던 그였지만 잠깐의 허황된 꼬임에 넘어간 결과였다.
다행히 아내가 남편의 변화를 감지하고 건물 명의를 재빨리 자신 앞으로 바꿔놓은 후라 그나마 건물은 건질 수 있었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부자는 끊임없이 돈에 대해 공부하고, 빈자는 돈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며 공부가 부족했음을 깨닫는다고 한다. 앞 사례의 K씨 역시 처음에는 아내의 말에 귀 기울이며 대화하고 상의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허황된 말에 현혹되어 혼자 투자를 결정하다 철퇴를 맞은 것이다.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자영업을 하는 A씨는 서울대 근처에서 원룸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가 이 건물을 갖게 된 것은, 이전의 집이 두 배로 뛰어 여유자금이 생겼기 때문이다. 신혼집은 전세 150만 원짜리 연립주택의 방 한 칸이었지만, 그녀는 결혼 전에 한 푼 두 푼 모은 돼지저금통 속 동전 59,000원으로 청약통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통장을 바탕으로 집을 분양 받아 차츰 재산을 불릴 수 있었다.
그녀는 목표 세우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철저히 세워 열심히 노력한다.
그녀의 스마트폰 알람은 하루 3번 울린다. 아침 6시에 인근 대학 캠퍼스로 새벽 운동을 다녀올 때, 저녁 8시에 감사일기, 칭찬일기, 미래일기를 쓸 때, 그리고 밤 11시 독서시간을 알리는 신호음으로.
그녀를 보면 삶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 시간과 건강, 그리고 인간관계까지도 자유를 누리는 진정한 부자가 되어가는 모습이다    

행복한 부자의 공통점

행복한 부자들의 공통점은 절약할 땐 물 한 모금도 절약하지만 꼭 써야 하는 곳에서는 과감히 내놓는다는 것이다. 가진 자의 여유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그 방향성을 알기 때문에 애써 모으고 또 내어놓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다. 같은 돈을 쓰면서도 돈을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뿐만 아니라 돈도 더욱 모여들게 된다. 돈을 제대로 쓰는 이에게 사람과 돈이 모이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릇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식탁에 놓여 있는 그릇에 차를 따르면 찻잔이 되고, 돈을 넣으면 저금통이 되고,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통이 된다.
지금 내 앞에 놓여 있는 그릇에 무엇을 담을지 상상해보자. 사랑하는 내 아이 앞에 놓여 있는 그릇에 무엇이 담기길 바라는지도 생각해보자.
돈이란, 특히 행복을 함께하는 돈이란 열심히 노력하고 땀 흘려서 모은 것이어야 한다.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가정, 사업, 자신을 가꾸고 부족한 이웃을 돌볼 때 그 돈은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우리 아이 앞에 놓인 그릇에 무엇이 담길 지는 부모인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이 포스트는 우리아이 부자습관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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