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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부자가 될까? : 자수성가 부자들의 3가지 공통점

좋은 부모/우리아이 부자습관

by 스마트북스 2019. 1.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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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부자가 될까? : 자수성가 부자들의 3가지 공통점

공부만 잘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공부만 잘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성실하다는 얘기다. 하고 싶은 것을 참고 엉덩이를 깔고 앉아 반복하고 반복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공부이기 때문이다.
물론 성실하게 살면 먹고사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경제적 자유나 부자와는 다소 거리가 멀다.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과 무엇이 다르기에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성실함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 것일까?

열정의 지속, 끈기

그 첫 번째 요소는 바로 열정의 지속, 즉 끈기이다. 끈기라고? 또 노력하라는 말인가? 아니다. 노력은 누구나 한다. 끈기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열정이 지속되는 것, 즉 포기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중국 최고의 부자가 된 마윈은 부자가 되는 덕목으로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 세상에 더운이 좋거나 나쁜 사람은 없다. 나는 남들보다 운이 좋았던 게 아니라, 의지가 강했을 뿐이다. 남들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지 못할 때 나는 그저 1~2초 더 견뎌냈을 뿐이다.”(류스잉·평정, 마윈: 세상에 어려운 비즈니스는 없다, 양성희 역, 열린책들, 2015)
누구에게나 열정은 있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부자가 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바로 이 열정의 지속기간에 있다.
그들이 끊임없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이유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너무 뻔한 말처럼 들리는가? 그러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리고 그들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자신이 목표한 바는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하나의 목표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집중하며, 비전과 열정으로 그 과정상의 숱한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낸다.
그들은 부자가 되는 데 명확한 목표를 두고 있으며,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할 자세가 되어 있다. 즉 재벌가에 태어나 손쉽게 재산을 상속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부에 목마르고 절박한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
또한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배움 자체를 즐긴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결국 한 분야에서 특별한 성과를 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순식간에 부를 늘려나간다. 어떤 성과를 냈다고 해서 곧바로 멈추는 경우가 없으며, 그것을 발판 삼아 더 큰 목표를 세워 자신을 몰아붙인다. 자신의 목표가 무엇을 수반하고 인생 전체에서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다시 목표를 향해 자신을 이끌 수 있는 것이다.
 

돈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

다음의 질문에 즉시 답해보자.
돈은 당신의 인생에서 무엇인가?”
명쾌한 답변이 줄줄 나온다면 이미 여러분은 부자일 것이고, 여러분의 아이들도 부자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돈이 뭐긴 뭐야? 그냥 돈이지. 먹고살 만큼만 있으면 되지. 욕심 부리다간 탈 날 거야. 너무 큰 부자가 되는 것은 골치 아픈 일이야와 같은 생각이 떠오른다면, 여러분의 재정 상태는 그리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일을 오래 해왔음에도 여전히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태이거나, 심지어 저축보다 빚이 많거나, 대출 또는 마이너스 통장에 의지해 살고 있을 수도 있다. 어쩌면 단 한 번도 돈과 정면으로 진지하게 마주해본 적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부자들은 돈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돈과 행복은 별개라고? 결코 그렇지 않다. 일정 수준까지는 가진 돈의 크기와 행복의 정도는 비례한다.
출처 : 현대경제연구원, <현안과 과제 : 계층의식과 삶의 만족도> 14-34호 2014.09.03.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 결과 월소득이 300만 원 미만인 계층의 삶의 만족도는 56.7%인 반면, 월소득 600만 원 이상인 경우 삶의 만족도는 83.8%로 훨씬 더 높았다. 또한 자신을 중산층으로 느끼는 체감 중산층의 경우에도 월 소득이 400만 원인 경우보다 500만 원 이상일 경우 삶의 만족도가 크게 높았다.
적당한 돈만 있으면 된다는 것은 자기합리화일 뿐이다. 솔직히 돈은 많을수록 좋다. 돈은 이 사회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최고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 돈과 행복은 맞닿아 있다고돈이 줄어들수록 우리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줄어든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부모의 관심과 부에 대한 교육

소수 민족인 유대인이 경제적 성공과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그들은 자녀와 함께 식사하기’, ‘경제공부’, ‘역사공부를 최고의 덕목으로 여긴다. 어려서부터 돈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돈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반면 우리는 돈에 대해 질문하는 데 서툴고, 돈을 화제에 올리는 것도 불편해한다. 돈과 경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깨닫기 어려운 구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의 힘이 강력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를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울 것이 아니라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또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에게도 인식시켜야 한다. 아이들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돈을 얻고, 그에 걸맞는 소비를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어떻게, 언제까지 돈을 모으고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는지 아이의 욕망과 돈을 모으는 과정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목표를 향해 돈을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런 경험 속에서 아이는 참을성과 자제력을 키우게 되며, 이것이 사회적 성공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다양한 연구결과로 입증된 바 있다.
 
공부를 잘하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 부자가 되는 것은 끈기와 돈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 그리고 부모의 관심과 부에 대한 교육이 만들어낸 하나의 결과물이란 것을 기억하자.

이 포스트는 우리아이 부자습관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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