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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대결, 때로 협동! 인간관계 잘 풀어가는 비결 3가지

경영 자기계발/그럼에도 사는 게 쉽지 않을 때

by 스마트북스 2017. 12. 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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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대결, 때로 협동! 인간관계 잘 풀어가는 비결 3가지

인간사회의 모든 관계 속에는 반드시 대결 구도가 있고 대결 속에 협동이, 협동 속에 저항 의식이 존재한다. 만약 이러한 대결 구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협동의 단면만 이해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먹잇감이 되기에 딱 좋다. 저항과 대결에만 집중해서 협동을 꺼리는 사람도 결국 외면당할 것이다.

인간성의 민감점 ‘자유’와 ‘제어’

우리는 어떤 경우에 사람들과 협동하고 또 어떤 경우에 적대하는 걸까? 이는 우리 인간성이 가지고 있는 두 가지 민감점이 어떻게 자극받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좋은 자극은 우리의 협동을 즐겁게 만들어주지만, 나쁜 자극 혹은 미미한 자극은 서로가 서로에게 주먹을 겨누게 한다.
인간성의 두 가지 민감점이란 자유의 정도제어의 정도를 말한다. 관리직에 종사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자유와 제어는 하나의 과정에 속한다는 것을. 그 둘이 합쳐져 하나의 상수(常數)가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의 제어 정도가 높으면 상대방의 자유 정도는 낮아진다. 상대방에게 자유를 줄수록 자신이 제어할 수 있는 정도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사회의 대결 혹은 협동의 과정 속에서 이득을 얼마나 취할 수 있는가는 개인의 능력에 좌우된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상대방에게 충분한 자유를 주고도 제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은 사람이 상대방에게 너무 큰 자유를 주면 선을 넘는다. 그렇다고 자유를 제한하고 엄격히 관리하면 이번엔 상대방이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자칫 상대방의 심리적 한계선을 넘기라도 하면 화가 나서 죽일 듯 달려들기도 한다.
그러니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이다. 능력을 키우는 데도 임계점이 존재하는데, 이 임계점만 지나면 어떤 사소한 것에서도 영양분을 얻을 수 있게 되며, 그렇게 능력이 점점 더 커진다
그렇다면 능숙하고도 민첩하게 상대방의 민감점을 자극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타인의 미담과 성공담을 따라하지 마라

타인의 미담이나 성공담은 실의 진위를 떠나서 한 가지 측면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사람은 무조건 착하게 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식이다 

 

전쟁터에서 한 병사가 폭탄이 날아오는 소리를 듣고 동료 병사를 감싸 안으려고 몸을 던졌다. 바로 그 순간 폭탄이 병사가 있던 자리에 떨어졌다. 폭탄은 큰 구멍을 만들며 터졌다. 이 글에서 전하고자 했던 말은 대충 이렇다. “착한 일은 반드시 보답을 받는 거야. 만약 동료를 구하려 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원래 자리에 계속 있었더라면 그 병사는 폭탄과 함께 산산조각이 났을 거야.”

코웃음이 나오지 않는가. 우연히 일어난 사건을 인생의 이치로 여기다니. 전쟁터에서 사망한 사람들은 타인을 구해주지 않아서 그렇게 됐단 말인가?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모두 선량한 사람들이고?
발생 확률이 적은 일을 교본으로 삼을 수는 없다. 제아무리 훌륭하고 위대한 내용이라 해도 어디까지나 확률이 높은 일을 예측하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타인의 미담은 모두 확률에 불과하다. 우리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싶어 하며 걱정이나 근심이 없기를 바란다. 이것이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성으로, 당신이 하는 모든 행동은 어떤 상황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몰고 가는 것에 불과하다. 그 지점에 도달하면 상대방이 당신에게 협조할 것이고, 도달하지 못하면 상대방이 당신에게 협조하지 않거나 당신이 상대방을 난처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대결 또는 협동의 법칙 속 첫 번째 심법이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모든 일에 가능성이 존재하니 어느 한쪽에만 치중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것이 잘못된 선택일 경우, 받아들이기 힘들 테니까.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을 찾아라

대결 혹은 협동의 법칙 중 두 번째로 중요한 심법은 우리 스스로 고도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고도의 자유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능력을 키운다. 그러면 사람들과의 협동 과정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
둘째,
능력이 생기면 자신의 앞날은 스스로 개척할 수 있다. 설령 자신을 제압하려 하는 누군가가 나타나 자유를 제한한다 해도, 능력이 있는 당신에게는 언제나 묘수가 있을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충분한 자유가 주어져도 망연자실 흘려보낼 수 있다.
셋째,
당신을 가장 자유롭게 해주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직장에서든 사적인 공간이든 상대가 당신을 신임한다면 그리고 그 상대가 충분히 제어력이 있다면, 축하한다. 당신은 일생을 함께해도 될 만한 파트너를 찾은 것이다.
가장 성공한 사람은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사람을 만난 사람이다. 나와 잘 맞는 파트너를 찾고 싶거든 스스로 정상적인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유혹에 져서 관계를 깨지 마라

당신은 일생 동안 무수한 유혹에 맞닥트릴 것이다. 유혹은 당신이 누군가와 협력관계에서 적대관계로 돌아서는 중요한 국면에 나타나곤 한다. 커다란 시련과 마주쳤을 때, 그 순간의 판단력이 바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지성의 전부이다.


 

모 회사에 사장의 무한한 신임을 받는 직원이 있었다. 하지만 직원은 기회를 틈타 회사의 물건을 훔쳤고, 자신의 SNS에 사장이 어리석다는 글까지 올렸다. (물론 들켰다.)
그 직원은 이제 두 번 다시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자신을 절대적으로 믿었던 사람을 배신하고 농락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얻기 힘든 협동관계를 순식간에 적대관계로 만들어버렸다.

상대방이 나를 관찰하는 것처럼 나 역시 스스로를 관찰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누구나 한두 번의 기회를 얻는다. 이는 상대방이 얼마나 똑똑한지 검증해보는 기회인 동시에 상대가 우리의 인품을 검증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간혹 일부러 협동관계를 깰 수도 있다. 그 전제조건은 상대방의 인품이 심각하게 의심되는 경우이다. 만약 상대방의 인품에 문제가 없다면 자신의 손에 쥔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모든 협동관계는 능력에 달려 있는 것 같아 보여도, 실은 인품에 달려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이 포스트는 그럼에도 사는 게 쉽지 않을 때에서 발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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